2023년 바뀐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실천)로 일상 속 선물같은 환경 지키기

2023년 바뀐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실천)로 일상 속 선물 같은 환경 지키기_나도 모르는 새 실천하는 탄소 중립

 지난 20년 동안 제 주변 환경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짧아진 봄과 가을, 극심한 더위의 여름과 날뛰는 날씨... 각종 미세먼지와 전염병 등 우리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환경 변화를 느끼며 살아온 세대가 아닐까 싶은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한국환경공단에서 고안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를 이용해 환경도 지키고, 포인트도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1.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산림이 흡수하여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0) 만드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산림이 흡수할 수 있는 양은 한계가 있으니 국민들은 최대한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향의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것을 제안합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수칙들로 구성되었으니 참여해서 환경도 지키고 그에 대한 포인트를 여러 혜택으로 받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2022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안내문

2.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실천) 참여 방법

   1)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회원가입(이미지 내 링크 접속)
   2) 실천항목별 참여설정 <매뉴얼게시판> 참고
   3) 녹색생활 실천활동
   4) 포인트 적립
   5) 인센티브 수령
 

3. 2022년부터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이용 후기

 저는 작년부터 이 제도에 가입해서 제 정보를 입력해 포인트를 쌓아 왔습니다. 저는 현금으로 포인트를 돌려받는 형식을 선택했습니다. 주로 이마트를 이용하면서 전자영수증으로 소비를 하는 방법으로 실천을 해왔는데 조회해 보니 작년에는 37건 이용으로 총 8,700원의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체감상 그렇게 많이 받았나 싶기는 했지만 가끔씩 통장에 천 원, 몇백 원씩 들어오던 게 이런 혜택이구나 싶었습니다. 의식하면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아닌 나도 모르게 당연하게 해 오는 녹색 생활이 포인트로 돌아오는 것이 좋은 점 같습니다. 
 

2023년 탄소중립포인트 변경사항

4. 2023년 바뀌는 탄소중립포인트제(녹색생활실천) 적립조건 변경 안내

 국민이라면 한 번쯤 실천해 볼 만한 이 제도가 2023년 1월부터 변경된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처음 녹색 생활을 다짐하면 주는 실천 지원금이 녹색 생활 실천 빈도에 따라 차등지급된다는 점입니다. 최초 회원가입 후 1회 이상은 1천 원, 3회 이상은 2천 원, 5회 이상은 3 천 원, 10회 이상은 5천 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친환경제품 구매 부분에서의 변경이 있습니다.
경우 1: '그린카드'를 사용하여 에코머니 100포인트 이상 적립+총 결제 금액 2천 원 이상 친환경 제품 구매
경우 2: '친환경제품 구매 참여기업'에서 결제수단 관계없이 2천 원 이상 친환경제품 구매
이 두경우 중 하나만 충족해도 영수증 1건 당 1천 원이 적립됩니다. 경우 1의 내용은 결국 그린카드가 사용되는 조건이 좀 더 복잡해진 것 같습니다. 삼성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를 이용하지 않고 오직 실물카드로만 사용하되, 100포인트 이상 되는 친환경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2천 원 이상이라 홈페이지에 올라온 친환경 제품 리스트 보고 실물카드만 잘 챙기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에 23년 3월 친환경제품 리스트를 첨부하니 많은 사용 바랍니다. 
 

붙임_2023년 3월 그린카드 에코머니 적립 친환경제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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